대한체육회 체육상 '전북 상 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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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체육상 '전북 상 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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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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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전북체육을 빛낸 다수의 지도자와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8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9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리는 체육상 시상식에서 김동문과 하태권 선수를 발굴하는 등 전북 배드민턴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임채경씨(전북스포츠클럽 지도자)가 공로상을 수상한다.

또 박창열 전주비전대학 교수도 전북 스쿼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대학 내에 팀을 창단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는다.

10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이순자 등 전북체육회 여자카누팀을 최강의 전력으로 이끌어낸 송준영 감독과 국가대표 양궁감독으로 세계적인 선수들을 지도한 농수산홈쇼핑 남교현 감독은 각각 지도자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익산 이리중학교 핸드볼팀은 지난해 전국대회 전관왕을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단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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