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18일 오전 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 이주영 위원장 등 위원과 경찰서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항에 대한 잘된 점과 미흡했던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등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병노 경찰서장은 “가족과 이별을 가슴에 묻고 사회의 극빈층으로 살아가는 북한이탈 주민에 대해 민․관이 관심을 가지면 빠른 시간에 성공적 정착으로 이어져 통일 미래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지금처럼 보안협력위원회와 더불어 정착지원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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