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 성실납세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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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세무서, 성실납세자 표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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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납세자의 날 맞이

지난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북전주세무서(서장 신현숙)가 성실납세자와 국세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신현숙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국가 재정확보 등에 기여한 관내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렉스젠(주)’ ‘해인기계’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국세청장상에는 (주)창해에탄올, 효사랑전주요양병원이, 이외에도 광주지방국세청장상 3명, 세무서장상 5명, 지관엽 변호사?김학수법률사무소 대표는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세납세자의 국세불복청구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공개모집후 위촉된 북전주세무서 국선세무대리인 서하진세무사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이어 수상자에게 경제 활성화 지원과 비정상 납세관행의 정상화 추진 등 균형 세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납세 현장의 소리를 진솔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행사에서 바리톤 허정회 교수의 축하공연과 민원봉사실에서는 33번째, 48번째 방문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아울러 (유)한백건설 이진일 대표이사를 ‘명세서장'으로, 윤재회 회계사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해 일선 세정현장을 체험하고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북전주세무서는 이번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세금을 아는 주간(2일~8일)’을 설정하고 다양한 성실납세문화 조성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학교와 자매결연을 늘려 학생 세금교육과 ‘학생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은 북전주세무서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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