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공, 혁신도시 내 입주대비 품질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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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공, 혁신도시 내 입주대비 품질관리 철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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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4일 혁신도시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중인 임대아파트 3개단지(B4블록, A14블록, B15블록)공사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홍 사장은 지역전문건설업체 참여, 지역자재 및 지역장비·인력 사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준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한 공사관계자로부터 각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올해 5월 준공예정인 2개현장(B4블록, A14블록) 1,214세대에 대해 6월 입주가 차질이 없도록 마감공사의 공정관리 및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개발공사는 전주·완주 혁신도시에 총 3개단지 1,820세대 임대아파트를 건립중에 있으며, 공사의 적극적인 독려로 심각한 건설경기 침체속에서도 3개단지 공동주택 추진시 도내 하도급업체 참여율 80%(565억원), 지역생산자재 97%(572억원)를 사용하고 있다.
각 현장 소장 및 감리단장 등은 “전북에서 공사를 진행하면서 개발공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현실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공사의 추진방향에 따라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준공시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북개발공사에서 추진중인 전주완주혁신도시내 임대아파트는 3개단지 1,820세대며, 이중 2011년말에 착공한 2개단지(B4블럭, A14블럭) 1,214세대는 금년 5월 준공을 마치고 6월 입주를 목표로 내·외부 마감공사가 한창이다.
2012년말 착공한 1개단지(B15블럭)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올 9월경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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