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3월중 청원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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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3월중 청원조회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3.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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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3일 청내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청원조회를 개최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청원조회에서 지난 1월부터 발생한 조류독감(AI)으로 인해 휴일을 반납하고 밤낮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 방역초소 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 노력에 현재까지 관내에서는 조류독감 발생이 없어 다행이라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이날 청원조회에서는 최근 지리산.덕유산권 힐링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으로 선정된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이 진안군에 대한 예비타탕성조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로운 계절 봄의 시작과 함께 관내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 고로쇠축제 및 공직자 국토 체험 견학 등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그에 따른 올바른 평가와 추진 성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며 완성된 민선 5기의 마무리를 기대했다.
청원조회가 끝난 후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 연금과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인 이연월 강사를 초청“공무원연금의 이해”를 주제로 공무원연금제도의 도입배경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로 직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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