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전북농산물 통합마케팅 판매 2,000억원 달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2일 통합마케팅조직 운영이 빠르게 정착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시군 통합마케팅 공동출하조직과 경쟁력 있는 대표농산물을 육성하고 산지유통기반을 견실하게 조성해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구현을 통해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을 우리가 반드시 만들자‘는 비전을 갖고 관내 시군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 관계자 30여명이 참석, 올해 전북 통합마케팅 사업방향 및 세부 추진전략 협의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1,852억원의 농산물 통합마케팅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2,500억원의 자체 목표를 가지고 통합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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