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두산인프라코어(주)가 건설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고광섭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과,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주)기술본부 사장은 연구원에서 연구원의 시험 장비 및 설비 활용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을 공식 시험기관 파트너로 인정하고, 연구원의 시험보고서를 신뢰하기로 했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주)와 관련된 시험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험 시설을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실차시험장 구축에 두산인프라코어(주)에서 추가적으로 설치를 원하는 설비를 최대한 구축키로 했다.
또한 연구원 시험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시험기관(KOLAS 인정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 밖에도 양 측은 제품개발 및 시험 설비를 활용한 공동 R&D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현대중공업(주)를 비롯한 건설기계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과 계속해서 업무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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