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각지대를 교통 소통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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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각지대를 교통 소통지대로”
  • 최경식
  • 승인 2014.02.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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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는 2014년 한해 교통약자·교차로·축제장 등 모든 분야에서 교통사각 지대 없는 교통소통 지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실천할 방침이다.

교통약자인 어린이·노인 사고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교육·홍보와 녹색 어머니, 모범운전자와 매월 2회 초등학교 순회 캠페인, 경로당 방문 노인상대 홍보 및 안전모 등 교통안전용품 제작·배부를 통해 최근 3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은 12.6%감소, 사망사고는 27.5%가 감소했다.

특히 동초등학교 교차로를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또한 올해 시내 주요교차로 11개소에 무정전 전원장치를 추가 설치토록 협의함으로써 주민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읍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내장산 단풍 축제와 구절초 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시에는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위해 충분한 홍보와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교통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할것이다.

그리고 지난 2013년 8월 1일부터 시행된 착한 운전 마일리제를 현재까지 총 11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함으로써 4천700여명이 서약해 국민 참여형 제도로 변모하는데 일조했다. 올해도 정읍시민 모두가 서약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위와 같은 성과로 정읍경찰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분야 도내 1위를 차지했고 교통경찰 종합평가에도 4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지역이 공감 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교통소통 위주의 관리를 할 것이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 홍보와 단속 활동을 펼쳐 교통사각지대가 없는, 그리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정읍 만들기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

/최경식 정읍경찰서 경비교통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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