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료의 가치 감동으로 시청자에게 보답하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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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의 가치 감동으로 시청자에게 보답하는 KBS
  • 천대윤
  • 승인 2014.0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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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7월1일부로 서울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대중교통 환승제도를 도입하면서 교통카드기준 입석시내버스, 지하철 기본운임 기준 650원→800원으로 인상 했다. 그러자 당시 일부 시민단체 및 서울시민들이 이병박 당시 서울시장 퇴진서명운동까지 전개했다.
그러나 대중교통 환승제도가 시민들에게 교통비 부담 인하효과 과 발생했다. 그러자 우리나라 각지역 지자체는 물론 외국 주요도시까지 서울시의 모범 사례인 대중교통 환승제도 모델의 벤칭마킹하고 돌아간 도시들은 서울시 와 같이 대중교통 환승제를 실시해 해당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수신료 현실화도 같은 맥락이다. 지금은 수신료 현실화가 수신료 인상이라 거부 반응 나오지만 추후 무료 다채널 KoreaView 실시하면 그때는 무료 다. 채널 KoreaView 를 선택한 국민들도 좋아 할것이다. TV관련 지출이 줄어들기때문이다.
KBS는 도서지역인 울릉도에서도 방송을한다. KBS 울릉중계소에서는 도서지역 열악한 정보 접근성을 감안 울릉도 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소식 및 시사정보 교양 등을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방송함으로써 울릉도, 독도 주민들의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방송으로 울릉1라디오 매일 월-금 11:10-11:40 현지에서 생방송 뉴스와이드 울릉(가시청권:울릉도, 독도전역, 인근해상)프로그램 이 울릉도, 독도지역 농·어업인에게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지난 1989.9.3-1990.9.9 까지 KBS1TV 방송한 대하드라마 ‘역사는 흐른다’ 프로에서에서는 일제시대때 일제가 저지른 만행등 731부대 생체시험, 마루타, 정신대 등을 다루어 당시 큰 파장을 불러왔다.
대하드라마 ‘역사는 흐른다’와 2012년도 방송한 ‘각시탈’ 같은 프로그램이야말로 우리나라 역사를 마침 역사교과서를 TV 통해 보는듯하다.
또한 열악한 재정 속에서도 KBS는 홍도, 독도, 마라도, 이어도, 연평도 등지에 파노라마 HD카메라를 설치해 기상이변시나 위급한 상황시 인공위성을 통해 긴급송출하는 등 재난주관 방송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타 지상파 방송에서 취급하지 않는 프로그램도 방송하고 있다.
그것은 수신료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국내 유일의 농촌드라마인 ‘산너머남촌2’을 비롯해 전국노래자랑, 다문화대상프로그램인 러브인아시아, 국악한마당, 현장르포 동행, 생로병사의 비밀, 6시 내고향, 열린음악회 등  타 지상파 방송에서는 시청률 때문에 엄두도 못 내는 프로그램들을 KBS는 국민들이 직접 납부한 수신료로 제작·방송하고 있다.
KBS는 우리나라 대표 방송사로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까지 직·간접적으로 전파를 타고 전해지고 있으며, 국민들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KBS는 방송 외도 EBS지원(수신료3%) 및 교향악단, 국악악단 복지재단 운영, 사회공헌에도 많이 이바지하고 있으며 감동대상, 다문화대상, 119상 수여 등 공영방송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 한·독 수교 130주년과 광부 및 간호사 파독 50주년을 맞아 독일 보쿰시에서 특별한 감동의 무대는 공영방송 KBS에서만 가능할 수 있었다.
월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수신료를 올리자는 내용으로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중인 상태다 올 국회에서는 반드시 KBS 수신료 현실화 문제가 통과되길 간절히 바란다.

/천대윤 농협중앙회 마트지원부 달성하나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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