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지사장 장관형)는 4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직장인 전일송씨를 비롯한 4명을 제6기 모니터단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공단 경영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공단이 제기한 담배 회사를 상대로 한 흡연 폐해 소송과 기본이 바로 선 건강보험을 만들기 위한 공단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모니터단원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제도불편사항 및 지사서비스 실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유익한 정보는 주위에 적극 알려 많은 국민이 건강보험 제도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