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인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전북에서 만 총 92만 개의 소포가 소통됐다.
이는 5톤 트럭 2000여 대 분량에 해당되며, 가장 많이 소통한 날은 1월 23일로 평상시 하루 물량 5만3000개의 2.2배 수준인 11만7000개에 달했다.
특히 “특별소통기간 첫째 주(1.20~25)에 물량이 집중되고,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배송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일부 예상과는 달리 우편물 배달에 문제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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