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소포우편물 92만개 완벽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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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소포우편물 92만개 완벽소통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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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인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전북에서 만 총 92만 개의 소포가 소통됐다.
이는 5톤 트럭 2000여 대 분량에 해당되며, 가장 많이 소통한 날은 1월 23일로 평상시 하루 물량 5만3000개의 2.2배 수준인 11만7000개에 달했다.

전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소통대책반을 설치하고, 3000여명의 직원과 125명의 소통 보조 인력, 하루 평균 1,000여대의 차량 및 자동이륜차 등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해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소통기간 첫째 주(1.20~25)에 물량이 집중되고,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배송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일부 예상과는 달리 우편물 배달에 문제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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