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2014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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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2014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2.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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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농어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의 개량을 촉진하여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과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4년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택개량 및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으로 사업량 135동에 81억원의 주택개량자금(농협자금 100%)을 융자지원 예정으로 주거전용면적 150㎡ 이하의 신.개축 또는 부분개량 경우에 금년부터는 최대 6천만원까지 상향 지원한다.

융자 지원조건은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으로 연리 2.7%(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노인 부양자는 연리 2.0%)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지방세법 및 조례에 의한 취.등록세 및 지방세(5년) 감면 혜택은 주거전용면적 100㎡까지만 주어진다.
또한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방치된 폐가나 공가 철거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광특예산 9천 3백만원으로 93동을 철거 정비할 예정이다.
슬레이트가 있는 빈집의 경우 환경보호과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석면폐기물인 슬레이트를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2014년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읍.면을 통하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중 대상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봉사과 (063-430-2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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