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은 2014년 갑오년 새해 다가오는 우리 고유명절 설날을 맞이해 손님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주천면 및 문화관광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28일 주천면 소재지 주위 등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주천소재지 삼거리를 시작으로 주천시장, 초등학교 앞 등 약 5km구간에 거쳐서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귀성객 편의를 위하여 마을별 회관광장 주변 청소는 물론 귀성객 차량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기도 했다.
청결운동 종료 후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이웃 8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이 정성스레 준비하고 지역주민이 기부한 위문품을 전달해 명절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했다.
김정배 주천면장은 “어느 해보다도 빨리 다가온 명절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우리 이웃을 한번더 생각해 이해·화합·열정으로 으뜸되는 주천을 만들겠다”는 새해 강한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