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및 요양원, 소외계층에 쌀 등 생필품 전달
김제시 진봉면 의용소방대(대장 최규갑)는 지난 27일 면사무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재난관리, 소방방재 활동을 통해 안전 및 소방 사각지대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해 온 진봉면 의용소방대(대장 최규갑) 회원 40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및 요양원과 소외계층에 떡국용 떡 15kg 3상자, 쌀 10kg 41포대, 10kg 귤 및 사과 9상자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의용소방대 최규갑 대장은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야 할 명절이지만 주변에는 아직도 외로운 이웃들이 많다며 비록 작은 온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개개인의 바쁜 일정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나눔 운동에 함께 동참해준 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진봉면 의용소방대는 약 4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홍보와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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