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인재양성 프로젝트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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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인재양성 프로젝트 순풍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1.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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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각지에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진안군의 인재양성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 산하 공직자들은 지난 3년간 모은 선택적 복지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산한 1180만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산하 청원경찰 친목모임 청목회(회장 백정국)에서도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안군 공무원들은 진안사랑 장학재단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월 25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백정국 청목회장은 "진안의 인재양성에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이 진안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이사장은 “진안군청 직원들을 비롯하여 각급사회단체에서 ‘우리 지역의 인재를 육성해야 지역이 산다.’는 의견이 모이고 있다”며 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성된 기금이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양성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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