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설 명절 맞아 소외계층 위로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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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설 명절 맞아 소외계층 위로 방문 예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1.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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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진안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하여 군부대,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기관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 명절 위문에는 송영선 군수, 구동수 군의회 의장, 박승용 진안경찰서장, 김귀자 교육장, 김상수 농협은행 군지부장 등 마이회 및 운장회 회원이 함께 할 예정으로 군부대를 비롯하여 경찰서,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국토방위와 지역의 치안유지에 노고가 많은 장병 및 직원들을 격려하며 홍삼액과 사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월노인사랑의 집, 백운노인선교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입소 어르신들과의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탈북자를 비롯한 소외계층 가정에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영선 군수는 “올 설 명절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수선한 분위기이지만, 추운 겨울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공직자들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과의 1:1 결연을 맺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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