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진안군수는 지난 28일 AI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진안군은 AI 특별방역을 위해 진안IC초소, 용담초소(국도13 금산경계), 주천초소(지방도55 금산경계), 부귀초소(국도26 완주경계), 안천초소(국도30 무주경계)를 운영하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지난 2011년 구제역 사태를 막아낸 만큼 AI도 잘 대처해서 청정 지역인 진안에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당부했다.
진안군은 무진장축협,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등 각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 하에 맡은바 임무에 충실히 하여 소독초소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다.
설명절 방역 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진안터미널, 군청, 농협등)에 발판소독조를 설치하였고,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위한 현수막을 군경계 지역 5곳에 게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읍·면, 무진장축협과 함께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자체방역 강화에 대한 홍보활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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