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청 직원들, 설 우편물 소통현장 참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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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청 직원들, 설 우편물 소통현장 참여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1.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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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계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지난 20일 전주우편집중국에서 직원들과 함께 설 관련 택배우편물 완벽소통을 위해 현장에 참여했다.
당일 전북지역에서 접수해 전주우편집중국에 도착된 설 소포우편물은 7만여 통으로 평상시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접수물량이다.

늘어난 물량을 완벽하게 소통하기 위해 전북우정청은 전국 우체국의 물류상황 및 운송차량 운행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편물류 종합상황관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소통의 효율을 높이는 한편, 우체국의 지원부서 직원들은 우편물 구분 및 배달을 지원하고 임시소통 인력도 125여명을 채용, 설 관련 소포우편물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 청장은 이날 “설을 맞아 우편물의 폭주가 예상되는 만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들의 소중한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설 우편물 완벽소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설 관련 소포우편물 완전소통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북청 관계자는 “설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생물 등 부패우려가 있는 우편물 접수가 제한된다”며 이 시기를 피해 줄 것과 수취인 부재 시를 대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꼭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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