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상용근로자.제조업취업자 연간 역대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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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상용근로자.제조업취업자 연간 역대 최고치 경신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4.01.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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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3년 연간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북 고용률은 58.1%, 실업률은 2.0%, 경제활동참가율은 59.3%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전년 대비 0.7%p 상승, 취업자수는 전년 대비 2만9000명이 증가한 87만6000명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연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실업률은 전국 평균 3.1%보다 1.1%p가 낮은 2.0%로 전년과 동일하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도내 고용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인구는 89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2만9000명(3.4%) 증가, 비경제활동인구는 61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2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도내 산업 전반에 걸쳐 구직활동 등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임금근로자는 56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4만3000명이 증가, 이중 상용근로자는 전년 대비 3만3000명이 증가된 34만7000명으로 연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제조업 취업자수 또한 12만6000명으로 전년 11만3000명 대비 1만3000명이 증가하여 매년 연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2014년도에도 일자리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 성장동력산업 중심의 핵심기업과 대규모 고용창출을 위한 U턴기업 등 130개사를 유치하고, 청년․중장년․여성 등의 취업지원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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