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남은 의정기간 동안 최선 다 할 것”
임실군의회(의장 김명자)가 16일 본회의장에서 신현택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단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갑오년을 맞이해 의사운영의 첫 장을 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군정에 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함은 물론 군정 전반에 관한 새해의 밑그림을 그리는 귀중한 임시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임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과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선정, ‘농업농촌활력화 육성지원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공모사업 선정 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 된 군민의 힘을 발휘해 이뤄 낸 성과다”며 "새해에도 임실군의회는 남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능동적인 군정을 위해 책임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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