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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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1.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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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농업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군 역점사업인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영세농, 고령농 등에 중소형 농기계를 지원한다.

완주군은 올해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이달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완주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선호도가 높은 농기계를 선정하고 읍면 배정량을 확정하게 되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농기계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총 3억원을 투입해 관리기 등 7종, 232대의 중소형 농기계를 공급했지만, 농가 수요량에 비해 농기계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인 만큼, 영농철 농작업의 불편한 부분은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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