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지사장 장관형)는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부당청구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본인이 근무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자기근무이력조회’화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기근무이력조회’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본인의 근무 이력 등 장기요양기관에서 신고한 근무 내용을 확인할 수 없어 장기요양기관에서 자격증을 도용해 종사자로 임의등록에 악용하고 있다.

또한 퇴직한 종사자의 퇴직내용을 신고하지 않거나 퇴직신고 후 재등록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근무이력등록의 투명화를 통해 수급자에게 적정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격증 도용 예방으로 종사자 권익을 보호해 종사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종사자 근무이력이 상이한 경우 근무이력조회 후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 포상금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기근무이력조회를 위한 절차로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인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이 있어야 확인할 수 있고 종사자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확인을 통해 기관에서 등록한 근무기간, 근무시간등록여부의 조회기능을 제공하며, 월별 근무시간이 등록돼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종사자 자기근무이력조회(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종사자 마당>자기근무이력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