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창립 10주년
상태바
전북테크노파크 창립 10주년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3.12.29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2003년 12월 26일 전북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전략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 창업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지난 10년 동안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혁신주체 간 연계 등 지역혁신거점 기능 수행, 지역전략산업 기획업무 총괄, 지역산업진흥사업 관리, R&D 지원, 인력양성 사업,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산업의 육성과 성장을 도모해 왔다.

2004년 초대 배광선 원장을 시작으로, 2대 송형수 원장(현, 군산대학교 교수) 그리고 3대인 심성근 원장(2011년~)이 (재)전북테크노 파크를 지휘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성과로는 2008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전 지식경제부) 등이 전국 16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2단계(2008∼12년) 사업계획  평가에서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9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08년에 지원했던 33개의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 중 8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한 결과 과학연구단지 분야에서 전북테크노파크의 산학연 융합 및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09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전 지식경제부)가 전국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테크노파크 경영평가’에서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최고등급인 'A등급'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12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결과 ‘A등급’, 2013년도에는 ‘S등급’을 받아  명실공히 전라북도 산업육성 기획 및 기업지원의 핵심기관으로 발돋움하며,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나타냈다.
‘지역산업 활성화로 신명나는 전북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76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함께하는 전북테크노파크는 성장동력산업 육성기획, R&BD 기획 및 활성화, 기업성장동력 육성이라는 세가지 명제를 실천하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고 있다.
심성근 원장은 "지난 10년 간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산업 진흥기술 창출과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 체계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