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기업협 ‘전북 기업인 氣 살리기’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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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보-기업협 ‘전북 기업인 氣 살리기’송년의 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2.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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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상준)은 지난 26일 기업협의회 회원들을 초청 ‘전라북도 기업인 氣 살리기’송년의 밤을 가졌다.
“지역 상공인이 웃어야 전라북도 경제가 살아납니다”라는 케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기업협의회 활동보고와 함께 전북도 민생일자리본부 관계인사가 참석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적 배려 등 의견을 듣고 참석기업인에 새해의 결의와 활기찬 ‘氣運’을 전달했다.

지난해 9월 전북신보 주관으로 결성된 ‘기업협의회’는 지역 내 기업인들의 인적 네트워크로 현재 14개 시·군에 15개 지회 총 회원 수 470여명으로 구성, 회원 간 지역·업종 간 업무교류 및 정보교환, 경영지도 등 사업체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 더 나아가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상준 이사장은 “내년도 주요 거시경제지표의 회복세 예상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부문 경기회복 모멘텀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전북신보는 기업협의회의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회원 사업체간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경영정보 공유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고 상생발전이 되도록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업협의회 김강훈 회장(쌍영방적(주) 대표이사)은 “전북신보와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회원사 모두가 성공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소임에 충실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전북신보는 기업협의회의 15개 각 지회 회장 및 총무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모임을 매 2개월 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사를 ‘참좋은 사업장’으로도 선정해 0.2%p 보증료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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