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골재수급 안정적일 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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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골재수급 안정적일 것 전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2.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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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북지역의 자갈, 모래 등 골재수급이 총 960만700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골재수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5차 골재수급기본계획 및 2014년도 수급계획’을 확정했다.

골재수급기본계획은 ‘골재채취법’ 제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5년마다 수립 시행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제5차 계획은 골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내년부터 향후 5년간 골재 수요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공급계획 및 골재원별 개발방향 등을 포함했다.
국토부는 “골재수요에 대해 건설투자 전망치에 골재투입 원단위를 적용 추정했으며, 총 10억 2500만㎥로 계획기간동안 평균 1.2%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했고 골재공급은 총 10억 9200만㎥로 수급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요대비 약 6.5% 여유를 두고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이미 허가된 채석단지 산림 및 바다골재 확보량이 충분하며, 재활용 선별파쇄골재도 공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계획기간동안 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도지사가 제출한 계획을 총괄 조정해 ‘2014년도 골재수급계획’도 함께 수립했다.
따라서 내년도 전북지역의 골재수급계획으로는 총960만7000㎥ 중 모래의 경우 산림 107만5000㎥, 육상 128만9000㎥ 등 2,36만4000㎥, 자갈은 산림723만7000㎥, 육상6000㎥ 등 724만300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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