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자유치자문단’은 지난 20일 서울 모 식당에서 2013년도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난 9월 27일 창립한 전북투자유치자문단은 전북출신 정부 경제부처 고위직과 기업인, 금융기관장 등 전·현직 인사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문간담은 새만금의 조속한 내부개발, 기업유치 및 국정과제와 연계한 새로운 지역발전 비전 등 지역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자문단은 △새만금 기반시설 조기구축 및 공영개발 방식 도입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U턴 기업 유치 등 기업유치 △성장동력산업 기반조성, R&D 상용화, 전문인력 양성 등 성장동력 육성 △첨단 농생명수도 조성, 한문화 창조거점 조성, 중추도시권 육성, 연기금 특화 금융도시 조성, 정부 특화발전 거점 조성 등이다.
김완주 도지사는 “우리나라 정․재계를 이끌어 오신 투자자문단들이 고향을 위해 뭉쳤다는 소식에 도민들도 큰 기대와 희망을 걸고 있다”며 “동심단금(同心斷金), ‘한 마음이면 쇠도 자를 수 있다’는 말로 투자자문단에게 전북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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