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지난 19일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해 온 도내 우수기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전주의 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주)경원통신은 전주에 소재한 통신기기 전문 판매업체로서 해마다 지점을 증설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남양유업(주)전주지점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출산 육아 장려 및 영아원, 노인복지관 등에 사랑의 우유 기증 및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인정받았다.
전주상의 회장상을 수상한 전주시 팔복동 천일제지(주)는 친환경 녹색경영 실천 및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노사상생과 고용안정에 노력한 결과다.
김택수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뢰경영과 기술력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수상기업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글로벌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