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자활센터『임실크린』사회적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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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지역자활센터『임실크린』사회적기업 지정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2.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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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고에 임실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유한회사 임실크린(대표 황현옥)이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지난 10일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유한회사 임실크린은 자활근로사업단인 임실환경사업단에서 청소, 소독, 방역사업 등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매출을 신장시키는 등 사업성과를 높여 2011년 12월 12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저소득층이 참여한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창업 후 매출확보를 위해 관공서 청소, 깨끗한 학교 만들기 청소, 저소득층 소독 및 방역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및 자립.자활에 기여함으로써 임실지역의 자활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황현옥 대표는 “지역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매출을 올리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으로써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이템 발굴 및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2013년 한 해 동안 2년연속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종사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자활생산품 품질 향상 지원사업 선정, 숯이랑 황토랑 신규사업단 개설 등을 통해 자활사업 분야에 왕성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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