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직자들 필리핀 구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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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공직자들 필리핀 구호에 앞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2.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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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태풍 하이옌 피해로 최악의 사태와 고통을 받고 있는 필리핀 현지인들을 돕기 위해 임실군 공직자들이 뜻을 모았다
임실군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지난 11월 임실군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북지사를 통해 필리핀으로 전달하게 된다. .  

임실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과단원소 및 읍면사무소 450명의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337만원의 모금액을 임실군청 간부회의실에서 전달하였다.
신현택 권한대행은 “우리 군에도 필리핀에서 결혼해 온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25세대나 살고 있으며 태풍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친정의 나라의 국민들에게 적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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