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2013 알뜰중고장터'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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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2013 알뜰중고장터' 성황리 열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2.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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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다남)는 지난6일 임실우체국앞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2013 알뜰중고장터'를 개최, 10개 여성단체 회원 40여명이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이번 알뜰중고장터는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가 매년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임실군 공직자들이 한달여동안 함께 모집한 의류, 도서, 전자제품 및 생활용품 등 500여점이 마련되어 민-관이 함께 건전한 나눔문화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날 장터의 판매수익금은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사업이 추진될 계획이어서 더욱 뜻있는 행사가 되었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해마다 열리는 알뜰중고장터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여 함께 나누고 즐기는 환경-나눔문화로 발전해 나갈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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