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문영두)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동안 군정 전반에 걸친 2013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의장을 제외한 7명의 의원이 나서 본청 및 사업소 등 총 16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자료 확인, 개별 질문?답변을 통해 군정 주요 시책과 사업들에 대한 열정적인 감사활동을 펼쳤으며,
아울러, 문영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5기를 마무리하는 실질적인 마지막 감사로 지난 4년간 의정과 행정에 대한 총체적 평가의 자리였다.”고 밝히고, “주요 시책들이 타당성과 제반 행정절차를 준수했는지 여부와 예산편성 집행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발로 뛰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감사 지적사항 중 매년 중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책을 마련토록 할 것”과, “지적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 군민들이 행복하고 잘 사는 임실군이 될 수 있도록 위민행정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9일 동안의 행정사무감사를 거쳐 지난 달 29일 위원 간 논의를 통해 채택된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는 오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