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한국화의 대표적인 “한국화 방향전(方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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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화의 대표적인 “한국화 방향전(方向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12.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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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달 22일 사적 벽골제 단지 내 벽천미술관에서 한국 미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국화의 정체성을 선도하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한국화 방향전(方向展)>을 개막했다.

 

한국화의 다변화된 조류 속에서 발생되어진 전통과 현대의 이분법적 과정에서 작가들은 끊임 없이 새로운 모색을 고민하였고, 전통과 현대가 계승과 발전이라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대와 미의식에 대한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새로운 모색을 대변하는 한국화의 대표적인 작가 벽경 송계일, 오용길, 야송 이원좌 선생의 작품으로 한국화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전시는 작품경향이 다른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줄 작가들의 작품으로, 한국화의 위상을 새롭게 정리하고 한국화의 좋은 귀감이 될 것이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 <한국화 방향전>은 김제 벽골제 단지 내 벽천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2013년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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