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영)는 지난달 29일 전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삼에코에듀센터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심층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의회는 3일부터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이 날 전문위원의 종합적인 검토보고 후 예결위 위원장 주재 하에 예산안 전반에 대하여 세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그 동안 주민들로부터 수렴한 사업의 반영여부와 사업의 시급성, 우선순위, 행정사무감사시 지적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수영 위원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배정돼 불필요한 예산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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