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영광여고 합창단 초청 박물관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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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영광여고 합창단 초청 박물관음악회개최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11.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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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에서는 군산영광여고 합창단을 초청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토) 오후 3시에 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인 박물관 음악회에는 지역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군산영광여고 합창단이 참여하여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곡과 함께 율동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군산영광여고 합창단은 1965년 창단되어 군산을 대표하는 학생합창단으로 정기연주회, 전국 순회 연주회와 고아원, 소년원 등에서 무료공연을 계속해오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과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곤)는 2012년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동안 체험학습 활성화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살아 숨 쉬는 문화공간 기틀 마련에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26개월 만에 누적관람객 48만 명 돌파와 함께 작년 11월 유료화 이후에도 월평균 1만8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군산 원도심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근대문화벨트사업의 완공으로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며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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