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 군산지점 개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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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 군산지점 개설 확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1.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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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군산상공회의소 1층에 개점키로

전북신보가 그동안 추진 해 오던 군산지점 개점을 군산상공회의소 1층으로 확정하고 25일 임대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상준)은 도내 보증수요가 가장 많은 서부권(군산·익산) 소상공인들의 최대 애로였던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산지점 개설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도의 최종 승인을 얻어 군산지점을 연내에 개설하기로 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해 지점 개설 준비 위원회를 구성, 개설 준비에 착수 한 바 있다.

향후 군산지점이 개설되면 개설 준비 위원장에 임명된 남궁성숙 전 채권관리부장이 군산지점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이며, 지점 총인원은 차장과 실무자 등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 된다.
현재 전북신보는 지점 없이 본점만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지점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2개 시·군에 이동출장소를 개설하고 매주 1회씩 2~3명의 직원이 출장을 나가 보증지원 업무를 보고 있다.
앞으로 전북신보는 군산지점 외에도 원거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재단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보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머지 지역에 대해 연차적으로 지점설치를 추진해 갈 예정이다.
이상준 이사장은 “군산지점은 도내 보증수요가 가장 많은 군산과 익산지역 소상공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설된 만큼 입지 선정 시에 해당지역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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