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복지공 전북지부, 한마음 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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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복지공 전북지부, 한마음 합동결혼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1.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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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경호)는 26일 썬플라워 웨딩홀 3층 루피너스홀에서 2013년 제14회 한마음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혼식은 이영렬 전주검사장, 박호진 공단사무처장을 비롯, 법무유관기관장 및 범죄예방협의회 위원들과 전북지부 운영, 보호위원등 약 2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지난날의 과오를 씻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4쌍의 예비신랑, 신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격려금과 온정을 답지했다.
주례를 맡은 이선홍 범죄예방 전주지역전주지엽협의회장은 주례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날의 기억들은 오늘 이 자리에 통해 모두 잊어버리고, 앞으로는 항상 서로 상의하고 함께 의지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뤄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단 전북지부는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불우한 갱생보호대상자에게 안정된 가정을 이뤄 성실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매년 한마음 합동결혼식을 실시, 현재 까지 14회에 걸쳐 총48쌍에게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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