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도내소비자심리 전월비 2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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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도내소비자심리 전월비 2p 상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1.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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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점차 활기를 띄면서 전월에 비해 2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11월중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7로 전월(105)대비 2p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CSI 및 생활형편전망CSI, 향후경기전망CSI 등의 모든 구성지수가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별로 살펴보면 가계의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 및 생활형편전망CSI는 전월대비 각각 3p, 2p 상승하고 가계수입전망CSI·소비지출전망CSI역시 각각 1p씩 상승했다.
항목별 소비지출전망CSI는 교양·오락·문화비, 외식비가 전월대비 각각 5p, 3p 하락했으나, 내구재, 의료·보건비 등은 1∼2p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 및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대비 각각 2p, 5p, 취업기회전망CSI도 전월보다 2p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대비 5p 하락한 반면 금리수준전망CSI는 1p 상승했다.
또한 현재가계저축CSI는 전월보다 1p 상승했으나 가계저축전망CSI는 2p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전월대비 1p 상승하고 반면에 가계부채전망CSI는 전월과 동일하다.
주택가격전망CSI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임금수준전망CSI는 전월보다 1p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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