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창조농업 새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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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창조농업 새길을 열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11.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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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지도공무원 조직학습

진안군(군수 송영선)이 지역산업의 경쟁력과 새 활로를 창조농업에서 찾고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조농업과 첨단기술농업” 에 대한 조직학습을 22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와 익산, 군산 등 현장견학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조직학습은 창조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조은희 박사를 초빙해 새정부 농업정책기조와 강의를 통한 타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교육효과를 높혔다.
조은희 박사는 강의를 통해 “창조적인 6차 산업은 남들보다 한발 앞서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다. 기존의 상식을 벗어난 새로운 발상의 전환과 창조적 융·복합으로 만들어진 6차 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이룩해낼 뿐 아니라 소득을 향상시키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오전 이론교육을 마치고 오후부터는 익산 유리온실단지와 전북농업기술원 파프리카 시험장 견학과 창조적인 조직문화 운영을 위한 자유토론과 갖는 등 첨단기술농업의 추진의 주역으로서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창조농업과 첨단기술농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발굴 확산하고 국내외 소비 성향에 맞춘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해 진안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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