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챙기고, 관광 남원의 초겨울 정취도 만끽
남원시가 오는 24일, 세번째로 2013 남원춘향 전국마라톤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전국의 마라톤 매니아와 시민 등 2,000여명이 참가 예정인 가운데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도통동, 노암동, 이백면, 주천면 주요도로 구간에서 대회가 열린다.
한편 남원시는 전국마라톤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대회참가 선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건강한 시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 시설을 확충 하는 등 체육 기반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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