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사랑의 온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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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수면 사랑의 온기 가득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11.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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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층 60가구에 전기매트 30세트 및 김치 30박스 전달

진안군 성수면(면장 하재현)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60가구에 전기매트 30세트와 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전기매트는 한일의료기(주) 대표 정태윤 대표가 성수면에 기탁한 것으로 정 대표는 수년째 진안군에 전기매트를 비롯한 각종 의료기를 기증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진안군새마을지회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성수면에 기탁해왔다.
정태윤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어려게 생활하시는 분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기매트를 전달받은 성수면 중평마을 성옥순(78세)씨는 “올해 겨울도 어느때 보다 더욱 춥다고 하는데 전기매트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하였다.
하재현 면장은 “어느때 보다 매서운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된 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돕는 훈훈한 성수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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