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인천전-서울전 수험생 초대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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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천전-서울전 수험생 초대 한마당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11.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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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남은 두 차례의 홈경기 관람을 위한 초청권을 전라북도 교육청(교육감 김승환) 및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와 연계해 수험생에게 배포한다.
전북은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지친 수험생들이 마음 놓고 축구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대상 경기는 오는 23일 인천전, 다음달 1일 서울전이다.

관람 방법은 전라북도 교육청을 통해 도내 고등학교에 배포된 수험생 1인 입장권을 이용하면 된다. 그 밖의 입장권 수령은 현대자동차 전북지역 지점 및 대리점과 전북현대 후원의집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수험생은 1인 입장권과 수험표 또는 고3 학생증을 가지고 오면 E/N석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공부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이 축구 관람을 통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전북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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