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의 희망 ‘전주시비전유소년야구단’ 창단
유소년 야구의 저변확대와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전주시비전유소년야구단’이 9일 창단, 운영에 들어갔다.
감독으로는 전주고 출신으로 전 쌍방울레이더스 소속 투수였던 김병철씨가 지도, 내년도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호성동에 위치한 비전베이스볼 실내외 야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소년 꿈나무들이 스포츠를 통해 장차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중심에 서고, 리더로서 커 나가 향후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이들이 많다.
전주시 윤재신 체육청소년과장은 “창단을 계기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실패에 따른 침체된 야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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