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폭행치사 피의자 4명 모두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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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폭행치사 피의자 4명 모두검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10.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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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은 지난 9일 익산시 창인동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의자 4명을 사건발생 3일 만에 모두 검거했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정보를 입수하고 그동안 피해자 주변과 현장감식, 탐문, 각 피의자들의 핸드폰을 실시간 위치를 추적한 결과, 이들이 모두 광주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수사망을 좁혀 지난 11일 저녁, 전남 광주에  한 모텔 로비에서 익산경찰서 강력 4팀 김용석 경위 외 5명이 피의자를 모두검거했다.

 

이어 ,남자친구 남모(20. 남), 권모(20. 남), 신모(19, 여), 안모(19. 여)양으로 밝혀졌다.

 

익산경찰은 지난 12일 오후 4명 모두에게 범행 일체에 대해 자백을 받아내고 살인 동기와 추가 행적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이에  , 이 사건은 지난 9일 익산시 창인동 모텔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키스를 했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함께 피해자의 원룸과 모텔에서 술인 먹인 후 이모(19. 여)양을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외상성쇼크사로 숨지게한혐의를 받고있다 .

 

한편 ,경찰은 범행일체를 시인받았으며  조사가끝나는대로  이들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익산 = 문  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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