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박래환)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고창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과 명예군민증 수여 승인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10건으로써 모두 원안의결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고창읍성 주변 문화체험거리 조성사업 등 15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하여 비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인한 예산의 과다 집행 여부, 각종 사업 설계서를 준수한 성실시공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대안제시를 하는 등 활발한 현장의정을 펼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에 대해서는 그 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기관에 개선 및 시정을 요구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래환 의장은 폐회사에서 비회기 동안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부하였고 집행기관에는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와 모양성제 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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