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多운동 일환, 시민과 소통방안 모색
시는 10일 양국진 스피치아카데미 대표를 강사로 초빙, 6급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스피치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스피치 역량교육은 변화의 시대에 소통과 화합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행정상황에 대응 가능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의사소통 기법을 습득하기 위한 것.
이날 교육은 ▲파워라인 스피치 ▲감성화법을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업무보고 및 자료 브리핑 기법 ▲화합과 소통을 위한 대화기법 ▲비언어를 통한 설득화법을 배우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호 총무과장은 “공무원들이 시민과의 공감, 진심이 담긴 말과 그에 어울리는 태도를 보일 때 시민들에게 진정한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시는 3多운동의 일환으로 년초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 특히 많이 보고 듣기 분야에서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현장교육 2회, 새내기 직무역량 교육, 3多운동 활성화 추진, 전주완주 통합 및 상생염원을 위한 현장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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