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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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의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3.10.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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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주지회, 보일러수리 봉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주지회(지회장 전병수) 회원 50여명은 10일 동서학동 5개 마을을 방문,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세대 등 51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수리 봉사를 펼쳤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의 보일러수리봉사는 2007년부터 시작, 매년 200여 세대 이상의 어려운 이웃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일러수리와 올바른 보일러 사용요령 교육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생활불편사항도 파악해 수도관, 화장실 등에 대한 사전조치와 함께 보일러의 안전한 사용과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는 등 주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 전병수 회장은 “평소 보일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사용으로 안전사고가 일어나곤 한다”며 “우리의 땀과 노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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