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정진관)는 지난 2일 오후 2층 소회의실에서 정진관 서장을 비롯해 이택열 순창군 약사회 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길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도우미체결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약사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순창군약사회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야간에 약국을 찾는 여성 및 구호가 필요한 여성 등에 대해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고,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정진관 서장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양 기관의 협조로 밤길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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