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어촌체험마을 성공노하우를 미흡 마을에 전달하는 마을간 멘토링 사업이 마을운영에 대한 지식공유 및 마을간 협력체계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처음으로 시행된다.
멘토링 지원사업에는 군산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이 멘티마을로, 군산 장자도 어촌체험마을은 멘토마을로 선정돼 12월까지 2개월간 멘토-멘티마을간 자매결연 체결 후 멘토마을 담당자(운영위원장 또는 사무장)가 월 2회 멘티마을로 방문해 멘토링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 멘티마을 운영위원 및 어업인은 우수어촌체험마을로 1박2일 현장견학 및 간담회 등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멘토마을에는 월 100만원, 멘티마을에는 140만원의 멘토링사업비(현장견학, 숙박비, 보험료, 간담회비 등)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