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발전방향 제시, 농촌마을 재도약 기대
순창군은 “함께하는 우리농촌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유등면 수동권역과 22일 금과면 서암권역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군은 갈수록 노령화되고 인구감소, 지역인재 부족, 도농간 소득격차 등 4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현실 속에서 마을 자원을 활용, 농촌이 재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포럼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장포럼을 계기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통해 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에 기반이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