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정진관)는 오는 11월 9일까지 100일 동안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부정ㆍ부패’ㆍ‘생활밀착범죄’에 대해 집중적인 기획수사를 벌인다.
순창경찰의 「국민공감 기획수사」테마로는 ▲부정부패ㆍ국고보조금 비리, ▲농산물 등 강ㆍ절도사범, ▲인터넷 음란물 유포행위 등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수사를 진행하며,

특히, 각종 인ㆍ허가 등 관련 예산 횡령, 고질적인 국고보조금 등 부정수급ㆍ운영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ㆍ정보ㆍ지역경찰 등을 총동원해 부정ㆍ부패 관련 첩보수집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농ㆍ축산물 절취사범, 농번기 농가 빈집털이 및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한 음란물 유포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정진관 서장은 “주민과 공감하는 법질서 확립으로, 우리 순창지역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